땀 흘리는 것이 과연 좋은가? 물론 대답은 좋다 이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샘이 열리면서 땀을 흘리게 됩니다. 사우나등 체온 상승을 유도해서 땀을 흘리거나 운동을 포함한 땀 배출도 건강에 좋습니다. 땀은 체온유지뿐만 아니라 몸속의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이 우선적 이유입니다
목차
건강한 땀 흘리는 방법
건강한 땀 흘리는 방법 운동땀, 더운 땀
1. 수분 섭취
건강을 위해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본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땀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갈증을 느끼는 시점이라면 이미 체내에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루에 2~3리터(250㎖ 머그컵 8잔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하며 운동 전에는 약 0.5ℓ의 물을 마실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아침에 30분간 운동하기
아침에 30분간 운동을 하고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운동 전에 약 0.5ℓ의 물을 마셔야 하며 운동 중에도 물을 꾸준히 마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탈수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15~20분마다 약 0.25ℓ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신진대사 활발하게 만들기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배출되는 땀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몸이 적극적으로 배출시키는 땀입니다. 노폐물을 배출하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하는 땀입니다. 더워서 흘리는 땀은 불쾌하지만 유산소운동으로 배출되는 땀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5번 정도 30분간 빠르게 걷기를 해야 합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최소 일주일에 3번 25분 정도 가벼운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체내에 탈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수분섭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에 몰아서 하는 운동보다는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사망 위험률을 20%나 감소시켜 주며, 운동량은 5배 늘리게 되면 사망 위험률을 40%까지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일단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최소 10분 이상은 유지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유산소운동 이후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여름철 운동 시 주의사항
자신의 한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만들고 서서히 운동의 강도와 양을 늘려가야 합니다. 한 여름철 에는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더운 날씨에 운동 복장은 가벼운 옷차림과 햇빛을 반사하는 밝은 계열의 옷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물놀이를 할 때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 시작 전 3~5분 정도는 가벼운 걸음으로 시작을 하고 장소는 비교적 평지에서 해야 하며,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 방지 차원에서 인적이 드문 곳이나 차량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의 불균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땀과 더운 땀은 다른가?
지구 온난화로 매년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온도 높지만 습도도 매우 높아 우리의 몸은 수시로 땀을 배출합니다. 이때 흘리는 땀은 체온 유지를 위해 강제로 배출하는 땀입니다.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억지로 흘리는 땀은 탈수를 일으키고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배출되는 땀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적극적으로 땀을 배출합니다. 운동으로 배출되는 땀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땀입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배출하면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에는 노인이나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하면 혈관 속 혈액 농도가 진해져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고 혈당 조절 기능의 저하로 갑작스러운 저혈당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여름철 또는 평소 운동으로 땀을 배출할 때는 제철 과일이나 전해질과 당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이 심해 체력 저하가 올경우 당과 소량의 소금을 같이 섭취하면 지친 체력을 순간적으로 올리는 각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하지 않으면 운동 후나 여름철에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힘들게 됩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사우나를 이용하여 땀을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자극적인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위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우나를 이용한 땀 배출을 할 때는 습식사우나를 이용하고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물을 마시고 1회에 20~30분 정도 해야 하며 장시간 머무를 경우 반드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사우나를 마친 이후에는 찬물로 체온을 낮춰 심장 및 혈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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