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입이 마른다 구강 건조증 다른 질병의 원인

잘 때 입이 마르는 가장 큰 이유는 밤에 잘 때 입을 벌리는 습관과 외부 적인 요소, 다른 질병에 의해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슬프게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이니 일상생활에서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잘 때 입이 마르는 이유

국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20%가 구강 건조증 경험을 하며 코가 건조하거나 수면 중 입을 벌리고 특정 약물 부작용에 의해 침을 분비하는 침샘의 기능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1. 수면 중에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는 것입니다. 대부분 기상하기 몇 초 전에 입을 다물기 때문에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습관적인 행동이라 수면 중에 의식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입 벌림 방지 밴드 같은 의료용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코 안에 비강이 좁거나 막혀 있고 치아 구조상 윗니가 돌출되어 있는 경우 입술이 서로 붙지 않아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나 습도유지 식물로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고 취침 전에는 카페인,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3.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 발생과 목과 입이 건조할 경우 내과 전문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4. 당뇨 증상이 있거나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물 부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고 과 혈당 대표적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최근 이런 증상을 겪었다면 내과 전문 병원에서 당뇨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5. 수면 무 호흡증으로 구강 호흡을 하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됩니다. 양압기 사용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압기 내에 가습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구강 건조증 해결 방법

가장 손쉽고 편한 방법은 입안을 물로 자주 헹구어 주는 것입니다. 물은 중성이기 때문에 입안 환경을 reset 해주는 효과가 있고 산성으로 변한 입안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입 냄새도 자연히 없어지게 됩니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시 손을 씻을 때 외에 수시로 입안을 물로 헹구는 것이 구강 건조증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구강 세정제는 하루에 1~2회 사용해야 하고 1회 사용 시 15㎖ 이하로 약 30초 이내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두 번 정도 상쾌하게 만들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입안 유익한 세균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세균 균형이 무너져 유해한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와 잇몸병, 입냄새가 더 심해지며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침과 함께 증발하여 자주 사용하면 구강 건조증을 더 심하게 만들게 됩니다

 

최근 갑자기 입안이 마르고 상태가 심각하다면 구강내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를 방문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구강내과 전문의 치과

 

질병에 의한 구강 건조증 발생

1. 쇼그렌 증후군 -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 분비물이 감소하여 구강, 안구 건조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 높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유전적 이유, 감염에 의한 면역 반응, 자율신경계 장애, 호르몬 이상 등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2. 빈혈 - 혈액이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저산소증을 말하며 철분, 비타민 B12, 엽산의 결핍으로 발생합니다. 만성 질환에 의해 염증 과다로 철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조혈이 안 되는 급만성 염증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원인에 의해 침샘 타액의 양이 줄어들며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하며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질환에도 침샘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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